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읍내정보통신학교, 체벌근절 결의대회 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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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 06월 04일 [경북제일신문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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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| ↑↑ 결의대회 선서식 | ⓒ 경북제일신문 | | 청소년선도기관인 읍내정보통신학교(대구소년원장 안병경)는 지난 3일 학생에 대한 체벌, 폭언 등 인권침해 행위를 근절하고 직원과 학생 간 신뢰회복 및 안정된 수용과 교육을 도모하기 위한 전 직원 “체벌근절을 위한 결의대회”를 실시하였다.
이날 결의대회는 전 직원이 회의실에서 체벌근절 결의문 낭독, 서약서 낭독 및 체벌근절에 대한 자성의 글 작성 순으로 진행이 되었고 사전에 체벌을 예방하고 체벌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 창작을 도모해 가기로 했다.
학교 현장의 비교육적 체벌을 예방하고 체벌에 대한 교사의 마인드를 바꾸는 방안으로 체벌 상황이 발생할 시 3단계의 규정에 의한 단계적처우로 엄정하게 준수하도록 하고, 체벌금지와 상벌점 제도를 실시하여 정상적인 교육과 수용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이행 여부를 장학지도 시 철저히 확인 하도록 하고 있다.
안병경 원장은 “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생활지도로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.”며 문제 학생의 지도 시 인권 침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고 교권과 학생의 인권이 함께 하는 방침으로 인성교육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.
/남병우 시민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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